24년판 벌거벗은 임금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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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날아라병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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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
 
어느 나라에 벌거벗은 임금이 살고 있었다. 그 임금은 자신이 아주 멋진 투명한 옷을 입고 있는줄 알았다.
 
어느날 임금은 투명한 옷을 입고 궁궐 밖을 나갔다. 어느 어린이가 "벌거 벗은 임금님이다"하고 외쳤다.
 
아이는 곧장 근위병에게 붙잡혀 사지가 잡혀 마을 밖으로 질질 끌려나갔다.
 
그리고 주변에 있던 어른들은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임금의 투명 옷이 멋지다며 칭찬을 하였다.
 
그 이후로 그 아이를 본 사람은 없었다.
 
 
 
옛날 이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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