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만에 wwe를 떠나게 된 슈퍼스타 에지(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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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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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만료로 이번 스맥다운에서 가족들이 보는앞에서 멋진 은퇴경기를 보여줬습니다.

(와이프 베스 피닉스도 프로레슬러 출신이며 남편 복귀후에 혼성태그팀으로서도 활약을 같이 해왔습니다.레슬링할때는 진짜 쎈누님)


중딩때부터 좋아하던 선수였고 악역일때는 또 그렇게 얄미울수없는 캐릭터였죠.지금은 aew에서 뛰는 크리스챤과 형제 컨셉으로 활약도 했었고 기회주의자이자 성인등급 스타라는 닉네임답게 여성편력 있는 끈적한 섹시한 캐릭터이기도 했습니다.


큰체구에 시원한 스피어와 ddt가 특기고 하드코어한 게임도 잘했다가 2011년에 경추 부상으로 잠정은퇴소식을 알렸었죠.다시는 선수생활 힘들거라며..


그런데 기적적으로 3년전 복귀후에 선역으로서 활동 오래하다가 로얄럼블 우승도 해보고 레슬매니아 챔프전도 뛰고

아내와 같이 다른 선수들과 여러번 싸우고 악역단체인 저지먼트데이도 만들었다가 통수도 당해봤지만


정말 나름 고령의 나이에도 열심히 활동해줬네요.

숏컷으로 스타일 바꿨을때도 멋졌어요.


레이미스테리오 아들 도미닉도 에지가 많이 신경써줬던거 같구요.


앞으로 선수생활을 타 업체에서 하기에도 무리가 있을것 같긴한데

뭘 하든 wwe 추억의 레전드선수로 남을겁니다.


카리스마있는 눈빛과 날렵한 스피어 잊지못할거에요!


테마곡도 진짜 간지 그자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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