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편식 안하고 밥 잘먹는 아이들 

당연한거 아니냐? 할텐데 그 당연한 게 

현실에선 겁나 힘드니까 문제가 됨 

비단 부모나 조부모님들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유치원 교사들도 

이 문제로 골치아픈걸로 유명함

육아관련 방송에도 지겹게 다루는 내용이고 

서점가 육아서적 코너에 가보면 

밥 안먹는 아이 교육에 대한 책들이 즐비함 

유튜브에 가봐도 육아관련 콘텐츠들보면 

늘 나오는게 바로 밥 안먹는 아이들 문제 

그래서 슈돌 아기들 먹방 보면서 

진심으로 부러워한 부모, 조부모님들 많음 

이게 정말 심할 경우 부모님들중에 

우울감을 호소하고 눈물 흘리는 사람들도 많음 

실제로 이 또래 자녀를 둔 엄마들중에 

이 문제로 상담을 하는 경우도 은근 많다고함 

제3자 입장에선 굶기면 먹겠지 생각하지만 

부모 입장에선 그게 아니니까 환장할 노릇이라는 점 

굶겨도 안먹는 애들이 있고 그게 버릇이 됨 

그리고 예전엔 주로 부모, 조부모님 

이렇게만 걱정을 했다면 

비혼과 만혼 풍조때문에 

조카 바보현상이 심화되면서 

이모, 고모, 삼촌들도 이 문제로 

스트레스 겪는 경우가 점점 늘어남 

즉 온 가족이 골머리를 앓고있는 문제라는 점 

예전에는 억지로 먹여야한다 혹은 굶기면 된다 

이런식으로 나갔는데 오은영 교수님의 경우 

오히려 음식 강요나 결식 등 강압적인 방식이 

아이로 하여금 트라우마를 심어줄 수 있으며 

소화기능의 문제나 특히 비염등에 대해 

병원 검진이 필요하다고 말씀함 

무조건 애가 유별나서 안먹는게 아니라 

정서상, 신체상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는 점 

그래서 맨 밑의 솔루션을 제시함 

실제로 유튜브에 가보면 오은영 교수님이 

자주 밥안먹는 아이들에 대해 다루곤 하심 

예전엔 무조건 강압적으로 먹인다 

굶긴다 이런 식이였는데 오은영 교수님이 등장하시고 

이런저런 말씀을 하시면서 점차 바뀌고 있는 추세 

요즘 애들이 유별나서? 절대 ㄴㄴ 

지금 어른들도 저 시절에 다 저랬고 

우리 부모님과 그것때문에 골머리를 앓으심 

그래서 저 시기 골고루 잘먹은 애들은 효자효녀 

저때 부모님 애타게했음 원덬처럼 뜨끔하고 반성하면 됨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