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목재관련 기업에서 바라보는 실업급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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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휘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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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판 목재 회사중에서는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1. 국내 합판 목재 제조사

2. 수입 합판 목재 제조사

 

저는 수입상에 몸을 담고 있습니다. 문통 코로나 이전에는 정상치인 100% 기준 503때보다 5~10% 많은양을 수입했으나

코로나 이후에는 정상치의 70%까지 감소를 했었읍니다. 물론 경제가 악회된 것도 있지만

이는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도 코로나로 공장을 돌리지 못해수입량도 제한이 있었기 때문에 떨어진 수치입니다.

이때도 목재쪽에 실업률이 높았습니다. 목재쪽만 하더라도 이때 실업급여가 없었으면 어찌되었을가 하는 생각이 들었지요

근데 굥통이 당선된 이후 합판 목재의 수입향이 1년만에 50%가 감소하였습니다.

지금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공장의 가동률이 코로나때보다 높습니다. 

물론 베트남이 전력난때문에 하루5시간 제한으로 평년만치는 못하다고 쳐도 너무 많이 감소하였습니다.

무너지는 수입상들 유통업체들 제재소들 많았습니다. 

굥이 환율도 못잡고 국제정세파악도 못했고 원자재관련 사업은 1도 신경을 쓰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제가 다니는 수입상은 규모가 제법있는 기업이라 최근에 실업하시는 분중에 '아 저분 일잘하는데' 라는 생각을 가지고서도

우리회사도 사정이 어렵기 때문에 스카웃을 못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국내제조사 목재쪽에서는 대기업입니다. ..... 최근 인천의 합판 목재를 생산하는 S&L(선창산업)은 합판생산을 포기하였습니다.

공장라인을 매각하고 창고에 있던 합판을 전부 비워냈습니다. 백여명의 실업자가 2달만에 무수히 쏟아져나왔습니다.

합판을 국내제조하는 업체가 크게 3곳입니다. 그중의 하나가 한순간에 없어졌습니다.

그런 나머지 2곳이 이제 독점화해서 좋겠네.... 이게 아닙니다..... 처음부터 국내시장이 크게 나빠진탓에 생산을 포기한 것이라

2곳중 한곳도 자기네들고 인원을 줄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 것입니다.

 

 

제가 몸을 담고 있는 합판 목재쪽만해도 상황이 이렇습니다....

 

경제가 좋아져야 일도 많이 하고 일자리도 늘고 실업률도 높아지고 실업급여관련사업도 순탄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졍제를 살려주기는 커녕 경제가 어려워 한순간에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에게 이 정부는 뭐하나 더 챙겨주지 않고

오히려 없는사람 불필요한사람 쓸때없이낭비하는사람 등으로 치부하고 있습니다.

 

지금 구직사이트에 구직을 해보려고 했도 연락오는것은 택배물류 관련 이외에 연락오는 곳도 업을정도 입니다.

 

내가 '가'라는 일을 해와서 최소 '각 간 갑 갓" 이라는 직업을 유지 하고 싶은데 갑자기 '합 찹 량 편' 같은 일을 하기는 어려운 것입니다.

 

실업급여를 손을 볼 것이아니라 일자리를 만들어내야죠 경제를 졍제같이 만들어줘야죠

 

바꾸겠다고 지내들이 나와놓고 더 안좋은쪽으로 바꾸고 있으니 너무 이나라 문제가 심각한것 같습니다....

 

너무 두서없는 이야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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