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90 년 지내신. 분. 트라우마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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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블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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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85학번 입니다.

설명은 각설 하고,

당시 사상투쟁, 정투 등 다 미루어 버리고.

아직 마음이 아픔니다.

트라우마가 심해서 잠결에 전경들이 진입해 오는 거 막는 꿈 꾸죠.

염병. 던지다 손에 불!  

쇠파이프 들고 백골 애들 상대로 백평전.


전쟁터 임.

너무 많은 희생자 나옴.
뉴스엔 극히 일부분.

고문백서 라는 책이 있었어요.
저 나름 열심히 투쟁 했는데,
그 책 보고 당시 대학시절 3개월간 멍하니 트라우마가.. ㅠ

학생운동 시절 후 상부 많이 잡혀갔어요.

고문.

이만 하럽니다.

트라우마 있으신 부.. 글 좀...

악몽을 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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