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세 할머니가 자신이 보유한 여자 기사 최고령 승리 기록을 경신했다. 현역 세계 최고령 프로인 일본 스기우치 가즈코(杉內壽子·사진) 8단이 13일 일본기원서 열린 십단전 예선에서 76세 아래 요코다 히나노(20·橫田日菜乃) 초단을 꺾었다. 

이는 작년 5월 열린 천원전 스기우치 대 히노 쇼타전 때의 77년 11개월에 이은 최다 연령 차 대국 역대 2위 기록이기도 하다. 한국에선 2019년 12월 제25기 GS배 예선 최창원 대 한우진전서 작성된 67년 10개월이 최다 연령 차 대국 기록이다. 

96세 할머니 또 이겼다… 스기우치, 76세 연하 격파 (m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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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인거 같은데, 수십년뒤에 스타크래프트에서 이런게 나올 수 있을까 잠깐 생각해봅니다.

근데 스타는 프로리그 개념이 사라졌으니..쩝...

마주작을 비롯해서... 

결과적으로는 스2랑 중계권 문제등등 여러 원인들의 복합작용이긴 합니다만..

한 때는 게임전문방송채널도 있고 그랬는데 말이죠.

그런 점에서는 아쉽습니다.

사회가 게임을 질병으로 분류하지를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