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 얼음 연못에 빠진 8세 소녀를 구하기 위해 주저없이 뛰어든 경찰 사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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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코샤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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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하의 날씨와 얼어붙은 연못의 깊이도 알지못한 채 주저없이 뛰어든 버몬트 주경찰

  • 복원된 바디캠 데이터를 통해 당시 경찰의 목숨을 건 헌신적 구조활동 알려져


20:00 KST - AP통신 - AP통신은 미 버몬트 주 경찰(Vermont States Troopers) 소속 미쉘 아처 경관(Michelle Archer)의 헌신적인 구조 활동을 타전하고 있습니다.


2023년 12월 17일 8세 소녀(개인정보 보호상 익명처리)는 버몬트 주 케임브리지 마을의 사유지에 위치한 연못에서 형제자매들과 놀다가 연못에 빠졌습니다. 생각외로 연못의 얼음은 앏았고 소녀는 바로 저체온증과 패닉에 빠져 의식을 잃었습니다.  


이 연못이 있는 80세의 집주인은 구명줄을 통해 소녀를 최대한 끌어낼려고 했으나 실패했습니다. 주인의 911 신고이후 버몬트 주경찰은 5분도 안돼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복원된 버몬트 주경찰 미쉘 아처 경관의 V300 모토로라 법집행 기관용 바디캠은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그대로 증언하고 있습니다. 미쉘 아처 경관은 제일 먼저 도착한 경관이었고, 영하의 날씨와 차가운 연못 깊이도 알지 못했지만 주저하지 않고 바로 뛰어들어 소녀를 구했습니다. 


버몬트 주경찰은 현장에서 구조활동을 한 아처 경관과 코트 경관 2명의 경찰관을 헌신적이고 영웅적 구조행위로 표창하고 진급 후보에 올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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