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확진 '돌파감염'... '복통으로 맹장수술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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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휘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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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지민의 코로나19 확진은 전날 복통 증세 등으로 인근 병원을 찾았다가 확인됐다. 경미한 인후통 증세로 있어 응급실에서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았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복통의 원인은 급성 충수염으로 파악됐다.

빅히트뮤직은 "수술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권고에 따라 지민은 이날 새벽 수술을 받았다"며 "수술은 잘 마무리됐고 지민은 안정을 취하며 회복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지민은 현재 경미한 인후통 증세가 있으나 호전되고 있다"며 "바이러스 전파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기간에 다른 멤버와의 접촉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지민은 지난해 8월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상황이었다. 이번 확진은 돌파 감염으로 추정된다.

지민에 앞서 지난달 다른 멤버 슈가, RM, 진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완치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초 미국 투어 공연을 마친 뒤 휴가를 받아 멤버들이 각자 휴식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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