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A와 국정원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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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 Memorial Wall
미합중국 중앙정보국(CIA)
공작 중 블랙요원 순국자 4명 추가
대한민국 국가정보원.
2018년에 찍힌 이름없는 별
작년에 공작 중 블랙요원 순국자 1명 추가.
"우리는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
"소리 없이 별로 남은 그대들의 길을 좇아 조국을 지키는데 헌신하리라"
이름 없는 별이란 국정원 청사 중앙 현관에 설치된 조형물을 의미.
국정원 요원이 임무 중에 순국할 경우 청사 추모비에 별을 새겨 추모하며,
최근 1개가 추가 되어 총 19개가 새겨져 있음.
(순국 사실이 확인된 후 신분 노출을 피하기 위해 수년이 지난후 무작위 일자에 추가함.)
임무 중 순직한 희생자가 1명 더 늘어난 것인데
"소리 없는 헌신, 오직 대한민국 수호와 영광을 위하여"라는 국정원 원훈처럼
희생자들은 이름도 직책도 공개되지 않음. 육신은 스러져 사라지고 국익을 위한 헌신이라는 명예만 남을 뿐임.
순국자 중 이름이 알려진 인물은 1996년 10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외교관 신분으로 파견된 후
북한의 마약 거래를 추적 중 괴한의 독침에 피살된 안기부 간부 최덕근 영사 1명뿐으로,
화이트 요원이었기에 공개됨.
순국자 대부분은 국외정보 블랙 요원.
이들은 한국 정부가 비밀리에 파견하여 흑색 임무를 수행하게 한 요원이기 때문에
적성국 측에 체포될 경우 한국 정부와의 관계는 철저히 부정되며,
신분을 보장하지 않아 수십년 간 투옥되거나 목숨을 잃는다고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