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0 KST - CNN - "물의 도시" 베니스는 단체관광에 대한 전쟁을 선포한 것으로 보입니다. 베니스 시 정부는 베니스 시내에서 그룹/단체 관광여행객을 25명 이하로 제한하고, 확성기 사용도 금지시킬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CNN이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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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베니스의 곤돌라들이 세인트 마크 광장 근처를 느리게 운항하고 있다. 관광객들의 적체 때문에 이 곤돌라들의 속도는 매우 늦어졌다. / 사진촬영 : 스테파노 마졸라 / 게티이미지)

이들 25명 이하 단체관광객들은 베니스의 좁은 골목길을 막거나, 장시간 서 있거나 교통흐름을 방해해서도 안됩니다. 또한 교량,통로,인도에서도 정지하면 안되고 항상 걸어야 합니다. 

베니스 시의회는 2024년초 이러한 규제안에 대해 시의회에서 투표에 붙여 통과시킬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베니스 시는 시내 당일 여행자에게 5유로 수수료를 부과하는 정책을 시행중입니다. 또한 베니스 박물관은 단체 관람객을 25명 이하로 입장시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