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아빠와 전 KLM의 조종사입니다. 13년만에 전 꿈을 이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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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이트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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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0 KST - CNN - 어릴적 부모의 직업을 동경한 소년,소녀가 이후 항공승무원, 조종사가 되어 꿈을 이룬 사례를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CNN] 이 소녀는 커서 20년후 항공 승무원이 되었습니다. 그녀의 꿈은 이루어졌습니다.

[CNN] 이 소년은 30년후 아빠와 똑같이 파일럿이 되었습니다. 꿈은 이루어졌습니다.


네덜란드의 재스민 반 발위크 도른이 파일럿인 아버지 조릿 반 발위크 반 도른과 한 첫비행으로 인해 그녀는 꿈을 정했습니다. 2006년 8살의 재스민은 네덜란드에서 어머니 엘렌과 함께 우간다로 향하는 KLM 항공기에 탑승했습니다. 조종석에는 그녀의 아버지 조릿이 조종간을 잡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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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2006년 아버지 조릿 기장과 8살 재스민이 우간다 행 KLM 보잉 767 조종석에서 사진을 찍었다.)


조릿기장은 보잉 767을 조종하고 있었습니다. 조릿기장은 이륙하기 직전 재스민을 조종석으로 불러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조릿 기장은 조종간을, 재스민은 사자 인형을 들고 있습니다. 이날 이순간은 재스민에게 또렷하게 남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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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2019년 아버지 조릿 기장과 21살 부기장 재스민이  홍콩행 KLM 보잉 777 조종석에서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2019년 홍콩발 KLM 항공 보잉 777 조종석에서 조릿 기장과 재스민은 다시 옛날 사진을 재현했습니다. 이번에는 차이점이 재스민은 소녀에서 늠름한 KLM 항공 소속 부기장으로서 보잉 777 조종면장을 보유한 파일럿으로 두사람이 조종석에 있습니다. 


남편인 조릿과 딸인 재스민에게 2006년의 사진을 재현해 보라며 집을 나서는 재스민에게 옛날 사자 인형을 쥐어준 이는 어머니 엘린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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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조릿 기장과 그의 딸 재스민 부기장이 KLM 항공 보잉 777 조종석에서 셀피를 찍고 있다. 이들은 같이 비행하면서 서로에게서 많은 점을 배운다고 말한다. / 사진제공 KLM항공)


재스민은 2018년, 그녀의 나이 20세에 KLM 항공학교에서 조종사 자격을 획득했습니다. 그녀의 첫 상용항공비행인 2019년 이후로 그녀는 아버지 조릿과 함께 무려 17번이나 함께 비행했습니다. 그녀는 KLM을 넘어 민간 항공 업계에서도 매우 빠른 나이에 조종면장을 소유한 파일럿이며 매우 드문 경우입니다. 


항공 분야는 여전히 남성의 숫자가 압도하는 직업군이지만, 재스민은 아버지의 뒤를 따르고 싶다고 밝힌 후 아버지의 격려가 항상 고마웠다고 말합니다. 재스민은 점차 여성도 항공 조종사 업계에 여성조종사가 많아지고 항공 환경이 더욱 다양해지고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녀는 신세대 조종사예요. 그녀의 비행경험은 제가 예전에 배운 것과는 좀 다르죠."

- 조릿 반 발워크 도른 / KLM 항공 보잉 777 기장 -


"여성 조종사가 더 많아지고 있어요. 저는 그 점이 매우 마음에 듭니다."

- 재스민 반 발워크 도른 / KLM 항공 보잉 777 부기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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