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20817191313692?x_trkm=t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미국 CNN 방송이 17일 한국을 '세계 4대 방산수출국'에 진입시키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기자회견 내용을 집중 조명했다.

스웨덴 싱크탱크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한국의 무기 수출액은 5억6천600만 달러로 아직 세계 10위 수준이다.

윤 대통령의 목표를 달성하려면 무기수출액 세계 4위인 이탈리아(17억 달러)뿐 아니라 중국, 독일, 스페인, 이스라엘, 영국 등을 넘어서야 한다

CNN은 호주 시드니대학교 미국연구센터의 피터 리, 톰 코번 연구원이 최근 군사매체 워온더락에 기고한 글을 통해 한국 방산수출의 위치와 의미를 따로 분석하기도 했다.

리, 코번 연구원은 기고문에 "폴란드, 호주와의 무기 계약으로 한국이 'K-방산'이라고 부르는 것은 이미 '방산 메이저리그'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이들 연구원은 "한국의 군사장비는 미국산보다 저렴하면서도 위력이 매우 강력한 대안"이라고 높이 평가하기도 했다.

CNN은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한국산 무기의 경쟁력으로 주목했다.

그러면서 "특히 지금은 바이든(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행정부가 미국의 방위산업 역량을 강화하면서 유럽과 인도태평양 전략에 군사자원을 나란히 투입해야 하는 난제와 씨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CNN은 한국의 최근 방산업계 약진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시작한 투자가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고 평가했다.

미괄식 기사네요.

굥은 어디서 은근슬쩍 밥상에 숟가락 올리려고..

외국도 다 아네요. 전임자가 한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