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비싸고 좋은 차 자랑할 때 저는 조온나 싸고 좋은 차를 자랑합니다. ㅋㅋ 수입차 수리비 폭탄? 수리를 안하면 됩니다 *_* ㅋㅋㅋ (라고 말하지만 정작 저 쏘나타에는 리스토어로 2600만원 들이부은 놈입니다)

 

 

 

 

GTI의 특장점!

 

1. 시트가 정말 예술입니다. 젠쿱도 나름 볼스터 빵빵하니 버켓시트 느낌 많이 난다고 생각했는데 이 차 시트는 더 예술이에요. 생각보다 불편하지도 않습니다.

 

2. 오디오가 은근히 좋습니다. 앞도어에 3개씩 양쪽 6개, 뒷도어에 2개씩 양쪽 4개, 스피커가 총 10개! 이 시절 폭스바겐 차들은 국내 들어오면서 이상한 올인원을 달아 음질이 개박살이 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차는 신차 출고 차주가 환갑이 넘은 어르신이라 그런거 일절 손대지 않아 참 마음에 듭니다.

 

3. 론치컨트롤이 있습니다. 이 연식에!! 물론 폭스바겐이 DCT 보급에 있어 선구자이기에 이 연식에 가능한게 아닌가 싶은데, ESP를 끈 상태로 브레이크와 가속페달을 동시에 밟은 후 브레이크 페달을 놓으면 알아서 최적의 휠스핀만을 허용하며 가속합니다. 제로백은 7초 플랫 정도 나오는거 같아요. 부스트는 16psi

 

 

 

 

4. 나름 이 빠르고 재밌는 차가 연비도 이렇게 좋답니다~ 물론 저 정도 연비 뽑는 실력이면 디딸 탔을 때 이보다 훨씬 잘 나오겠지만(실제로 티구안과 페이튼 탈 때는 동일경로에서 20도 넘겼었죠)

 

5. 핸들링도 엄청 좋다고 쓰고 싶은데 이건 제가 이렇게 작은 차가 처음이라 저만 그렇게 느끼는 것 같아서 사립니다 ㅋㅋ

 

 사랑입니다 시리즈에 B당 분들이 많아 VW 당 대표로 한번 나와봤습니다 *_*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