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상속문제를 해결할 열쇠, 1978 금성사 법당용 전기 촛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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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요즘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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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상속문제를 해결할 열쇠, 1978 금성사 법당용 전기 촛대입니다.


금성사(LG전자)에서 불교와 관련된 전자제품을 만든 적이 있다??? 


1978년 구자경 선대 회장시절, 둘째아들인 구본능이 운영하는 


희성전자(상남->상농->희성)에 청담스님의 마지막 서예작품인 


'부처불'을 새겨넣은 촛대를 발주한 적이 있습니다. 


이 물품은 LG그룹에서도 가지고 있지 않은 귀물인데 


제가 인터넷 경매를 통해 운 좋게 구하게 된 물건입니다. 


구자경 선대회장때부터 불교를 믿었던 LG그룹이었으나 아들인 


구본무 회장은 의외로 중년에 이르기까지 무종교로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1994년 친아들인 구원모를 갑작스레 사고로 잃은 후, 평소 


독신한 불자였던 아내 김영식 여사와 함께 아들의 위패를 서울 삼청동 


칠보사에 안치하면서 구본무 회장은 자연스레 불교로 귀의하게 됩니다. 


이후 구본무 회장은 아들을 잃은 슬픔을 달래기 위해 자주 칠보사를 


찾았으며, 능인불교대학에 다니며 불교교리를 공부해왔습니다. 


현재 김영식 여사와 두 딸이 제기한 상속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구본무 회장의 아내인 김영식 여사의 마음을 움직일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구광모 회장이 김영식 여사의 친자였다면 소송을 걸지 


않았을 거라는 것을 많은 대중이 인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구광모 회장이 이러한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지난 1994년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김영식 여사의 친자이자 이복형인 구원모를 


추모하고 김영식 여사의 슬픔도 위로하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불의의 사고로 작고한 구원모에 대한 위로차원으로 LG


측에서 별도 재원을 마련하여 구원모 추모재단을 만들고, 


매년 기일에 맞춰 추모제를 지내 그의 혼을 달래주며 김영식여사와 


두 딸들에게 진정한 가족으로 인정받으면서도, LG그룹 전통인 장자 


경영권이 더이상 흔들리지 않은 선에서 지분 할당 금액을 정하고, 


추후 재단을 여동생에게 인계하는 방법으로 소송을 종식해보면 어떨까 생각해봤습니다.


이상 1970년대 금성사 불교 촛대를 통해 바라본 LG그룹 상속 문제 해결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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