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직 소리 지를 힘 남았냐?' 장제원 공개조롱에 국회 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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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꼬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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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1. 오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행안위)에서 선거위 사무총장을 출석시켜 

    보안관련 질의를 했습니다. 위원장은 국힘 장제원.


2. 장제원이 사무총장에게 북한 해킹 공격에 대한 대책을 답변하라면서

   거듭 다그치자...


3. “(위원장은) 사회를 보셔야지...”

    (돈 봉투 사건으로 최근 탈당한 前 민주당 이성만 의원)


4. 그러자 장제원의 공개조롱 시작


    장제원: "아직까지 소리 지를 힘이 남으셨네요."
    
   이성만: "(행안위 질의 중에) 참 별 얘기를 다 하시네." 

   장제원: "아직까지 손가락질하고
                아직도 그럴 힘이 남으셨네요.
                참 부끄러운줄 아세요.
                왼쪽(무소속)으로 옮긴 거 부끄러운줄 아세요"

  


    이성만: ???
              "의사진행 발언 하겠습니다. (발언 기회 주세요)"
 
   장제원: "제가 위원장입니다.
                의사진행 발언 안 주겠습니다"

  이성만: (격분해서) 위원장이 말 함부로 했잖아?

  장제원: "못 줍니다. 어디 반말이야?"


  이성만: "싸가지 없이 말이야."

  장제원: "도둑이 제 발 저립니까? 제가 그런 말 했습니까?"

 (옆에서 지켜보던 민주당의원들도 함께 발끈하며 파행)



해석) 

'당에서 등 떠밀려나간 너님이 감히 내 의사진행에 토를 달아?

 아직 소리 지를 힘 남았어? 입 다물어! 내가 행안위 위원장이야.' 


촌평)


저 야비함과 얄퍅함은 '종특(?)'인가봐요.


목사님 아빠는 전두환에게 붙고...

아들은 굥에게 붙고...


부산 대표 사학재벌이자 토호로 군림하고 있는 장씨 일가의 위세는 오늘도 하늘을 찌릅니다.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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