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김진호, 김용준, 채동하.

+) 김진호 놀면뭐하니 이후 '소회'

<돌이켜보면>

아주 찰나에요.

추억 시간들을 돌이켜보세요. 되게 순식간에 지나갔죠? 아마 오늘도 그럴거에요. 아주 감사한 프로그램에 나와서 화제를 받고 추억을 나누고있지만 추억속에 머물다가도 미래를 그리고 현실을 살아가야하기때문에 이순간도 언젠간 잊혀질것이고 새로운것들은 세상에 등장하겠죠? 하지만 이 방에 그리고 방송보면서 그 추억에 잠겨주셨던분들 추억이 있었다는것 그것만으로 정말 큰 행운이었던거같고 이제 새로운 추억 만들러 가야죠, 준비 잘하고있을게요 그리고 고맙습니다.

+) 

그냥요.

많이들 고맙습니다. 여러분.

그냥 내가 사랑하는 sg워너비에 따뜻한 눈길 주셔서 감사해요. 

오빠들 말처럼, 금방 사라질 관심과 화제이겠지만,

지금 sg워너비를 다시 만나고 그들의 음악을 사랑해주실 분들이 조금이라도 더 생긴다면, 전 만족합니다. 

설령 다시 잊혀지면 어떻겠습니까, 우린 그냥 이 순간의 추억을 만들었을 뿐인데.

이번 주말 동안 '더쿠'의 많은 사람들과 sg워너비 이야기를 했던 이 순간을 한동안 잊지 못할 겁니다.

제게 잊지 못할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