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망사고 8일 전에 다른 노동자가 기계에 손이 끼었는데 회사는 병원에 데려가지 않았다는 뉴스입니다

20대 여성 노동자가 숨진 바로 그 제빵공장에서, 불과 8일 전에도 

한 노동자가 기계에 손이 끼는 사고를 당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20분이나 걸려 손을 빼냈는데, 회사는 이 노동자를 

병원에 데려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알아서 혼자 병원에 가라고 했다는데, 그 이유가 기가 막힙니다.

정식 직원이 아니라 3개월짜리 파견직이라서 그랬다고 합니다.

2. 이번 사망사고 당시 시신 수습을 동료들이 했다는 기사

3. 사망 사고 후 천으로 가리고 빵 만듦..........

근데 이번 spc 뿐만 아니라 산업 현장 중에 인간성을 포기하길 강요하는 업장이 너무 많아요.

사람이 다쳤으면 119 부르는 게 맞죠. 사람이 죽었으면 애도를 표해야 하고요.

왜 사람이 돈을 벌려면 인간성을 포기해야 한다고 그렇게 룰을 만드는 사업장이 게속 있고 한국은 매일 산업재해로 사람이 죽고

아무리 사람이 죽어도 바뀌지 않고............  왜 그런가요?

일단 저는 이제 spc 안 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