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dits:

Producer: MIN HEE JIN

Music Video Director: Shin Dongle

진짜 민희진의 프로듀싱은 미친 것 같네요.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나른하고 로우파이 감성 보컬에서 랩 파트로 넘어갈 떄입니다.

중간에 뷔가 입술을 살짝 깨무는 장면과 뷔가 눈가에 눈물이 맺힌채로 시청자를 바로 마주보는 장면이 나온 후에 

(이 두 컷만으로도 ”헉!!“ 소리가 나옵니다. 특히 여성팬분들은 백프로... 입술 깨물 장면은 두번 반복으로 강조!!!)

(여기서 그냥 예고하는 겁니다. 내가 이제 폭격을 쏟아부을테니 준비해라~  이런 느낌?)

이제 랩 파트로 전환되는데

뷔의 얼굴을 형상화한 라이브 조각상 아트와 뷔의 조각, 페인팅 작업을 하는 모습

그리고 뷔의 얼굴은 기하학적으로 완벽하다라는 증명까지. 

말 그대로 뷔의 비주얼로 사정없이 폭격을 때려부어버립니다. 개인적으로 숨이 멎어버릴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왠지 몰두해서 작업 하는 예술가들을 보면 멋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여기에 뷔의 외모, 비주얼이 만나면 진짜 핵폭탄!! 뷔의 전완근, 핏줄 선 예쁜 손, 팔뚝 다 동원됩니다.)

혀를 내두르고, 고개를 절래절래 내젓고, 두손 두발 다 들고, 그냥 항복했습니다. 

그냥 미쳤구나.... 영상미가 미쳤어...

그리고 다시 나른한 분위기로 돌아가서 편안한 느낌으로 마무리~

마지막 8비트 감성으로 노래 제목 ’Rainy Days‘ 보여주는 것은 이건 민희진의 시그니처인것 같습니다.

(그냥 지나갈 수도 있는 컷인데, 어! 무슨 글씨체로 했지? 8비트 감성으로 했구나~ 하며 다시 보게 되면서 머리 속에 각인되는...)

민희진의 프로듀싱은 어디 저 멀리 완전히 동 떨어진 수준에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미들은 완전 행복한 시간을 보내겠네요.  특히 뷔의 팬들은 정말 복 받았네요.

9월 8일에 ‘Layover' 앨범이 정식 발매가 된다고 하니 뷔의 앨범 많이 기대가 됩니다.

아래 기사를 가볍게 읽어보시면 민희진 프로듀서의 코멘트와 함께 뮤비를 즐기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https://enews.imbc.com/m/Detail/39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