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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의 퍼포먼스와 결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분명히 지난 몇 주 동안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팀(최근 5경기 4승 1무)인 에버튼이라는 매우 어려운 팀을 상대로 거둔 결과는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오늘 에버튼은 열심히 뛰었고 전반전에 우리의 축구가 좋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정말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2-0으로 앞섰고 그리고 나서 조금 느슨해지면서 상대가 다시 경기력이 돌아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공을 소유하는 데 시간이 조금 더 걸렸고 그 중 일부는 애버튼 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은 계속 열심히 뛰었고 후반전에는 경기가 변하게 했습니다. 우리는 회복력과 박스 안에서의 강력한 수비를 보여줘야 했고, 오늘도 뛰어난 활약을 펼친 빅의 선방도 두어 번 있었습니다. 모든 것을 갖춘 경기였죠. 우리와는 다른 유형의 경기였습니다. 승점 3점을 따냈다는 점이 다행인 것 같습니다.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괜찮습니까?

그는 하프타임 직전에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껴서 빼야 했습니다.

-감독님은 VAR의 팬은 아니시지만 오늘 에버튼의 골이 무효가 되면서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시지 않으신가요?

아니요, 그건 정말 나쁜 용어입니다. 그게 무슨 도움이 되겠어요? 그건 파울이었어요. 도움이 안 됐고 저는 VAR이 싫습니다. 오늘도 마음에 안 들었어요. 사람들이 도움이 되었다거나 반칙이 되었다는 식의 용어를 사용하는 것도 문제의 일부입니다. 이건 도구이고 사용되는 것이니까요. 여전히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도움이 되었냐구요? 그게 우리에게 도움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어요. 그 골이 취소되지 않았다면 우린 세 번째 골을 넣었을지도 모르죠. 그게 축구의 아름다움이거든요. 저는 이미 VAR이 사용되는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말했는데, 오늘도 그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파울이라고 생각하셨나요?

네, 파울이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심판이 놓쳤고 아마 다른 파울도 놓쳤을 거예요. 그건 경기의 일부고, 그게 축구의 일부입니다.

-히샬리송이 또 골을 넣었지만 뒷짐을 지고 나갔는데 그는 괜찮나요?

네, 괜찮아요 어제 훈련 중에 허리가 좀 아팠어요. 100%는 아니었지만 오늘 선발로 뛰고 싶어 했습니다. 경기는 무사히 마쳤고 골을 잘 넣고 우리를 위해 열심히 뛰어줘서 기쁘지만 언젠가는 그를 빼야 할 거라는 건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심각한 건 아닌 것 같아요.

-수비량이 줄어든 이유가 수비수가 없어서인가요?

그것도 한몫을 했죠. 우리는 선수들이 포지션에서 벗어나서 뛰고 있습니다. 에릭이 하프타임에 들어왔고 그가 마지막으로 뛴 것이 몇 주 전이었을 겁니다. 동시에 저는 상대팀의 많은 기회가 공이 박스에 투입되고 그들이 잘하는 매우 공격적인 플레이에서 기인한다고 생각합니다. 때로는 우리는 수비만 해야 할 때도 있었는데 우리는 그렇게 했습니다. 빅은 오늘 몇 번의 훌륭한 선방을 선보였습니다. 빅은 첫날부터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오늘처럼 빅이 필요할 때가 항상 있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한 경기에 한두 번 정도 선방할 때도 있었지만, 빅은 빌드업과 조직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오늘 우리는 그의 활약이 필요했습니다. 그가 막아낸 선방만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의 코너킥이 워낙 강해서 골키퍼에게 많은 압박을 가하는데, 빅이 정말 잘 버텨줬다고 생각해요.

-히샬리송이 지금 훨씬 더 잘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그는 동료를 위해 뜁니다. 부상을 당했었구요. 체력적으로 힘들었으며 100%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조금 더 자유로워진 것 같아서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복귀 후 그의 경기력은 골과는 별개로 정말 좋았습니다.

-그가 풀타임 이후에 에버튼 팬들에게 다가가서 박수를 받았는데 흔한 일은 아닙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양쪽 모두에게 좋은 일입니다. 히샬리송에게도 좋고, 에버튼 팬들이 그를 인정해준 것도 좋은 일입니다. 축구에서는 이런 일들이 일어납니다. 누구도 히샬이 에버튼 클럽을 위해 봉사했던 것에 의문을 제기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팬들도 그 점을 높이 평가하고 히샬도 팬들을 높이 평가한다고 생각해요. 이제 그는 우리와 함께하며 이 축구 클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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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 심판이 놓칠 수도 있지.

var로 골 취소? 마음에 안들어.

취소되지 않았다면 우리가 한 골 더 넣으면 되지.

그건 축구의 일부이고 그게 축구가 아름다운 이유야.

상남자 포스테코글루 감독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