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자에게 유한 일본, 더 글로리도 판타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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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주감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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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람들...전부는 아니겠으나

오래 전 부터 현재까지 적용되는 문화라 할 수 있을 정도의

놀라운 인식...

더 글로리의 내용과는 상반된 일본인의 보편화 되어 있는 강자존

인식에 대해 알게 해주는 영상입니다.



그럼에도 왜 더글로리가 인기 일까...

박가네는 이를 자신들과 무관한 판타지 복수극으로 받아들인다고 해석합니다. 


일본에선 대개 과거 한때 이지메를 했었지만

과거의 나를 반성한다면서 그 사실을 자서전으로 발간하는 

연예인이 있더라도 문제삼지 않고,


프로선수가 후배를 폭행했더라도 그 재능이 아깝다며

기회를 주어야 한다면서 용서해주는 문화가 있다고 합니다.


이지메를 당해서 괴로웠다는 점은 알겠는데,

그게 가해자만의 문제였겠느냐...라는 기이한 논리와

가해자가 연예인이 되었다고 해서

복수하겠다고 에너지를 쓰기 보다

네 갈길을 찾아 에너지를 쏟는 것이 발전적이지 않겠느냐는....

이런 말을 영향력 있는 인물의 입에서 버젓이 나오고

그게 용인되는 사회.


놀랍다면 놀랍지만 일본이 강자에게 유한 이유를,

핵을 떨어뜨린 미국을 숭앙하면서

그들이 가해한 나라들과의 과거사 반성을 하지 않는지를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영상입니다.

한번 보시면 좋겠어서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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