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총장 '특활비 몇푼 가져다 썼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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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요즘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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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총장은 “검사가 검찰을 떠나는 이유를 생각해 보시라”라고 운을 떼고는 “검사는 시간 외 수당도, 야근수당도, 휴일수당도 없지만 밤새 일하고 주말에도 나와서 일한다”며 “저도 검사로 일하는 동안 6주 동안 집에 들어가지 않고 일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 검사들에게 ‘당신들, 특수활동비 몇 푼 가져가 따로 쓴 것이 아니냐’고 한다”며 “검찰 집단이 부패한 집단인 것처럼 얘기하면 저도 정나미가 떨어져서 ‘내가 여기서 왜 밤새워서, 주말에 나와서 일하고 있는가’ 생각이 들 것 같다”라고 항변했다.




사고방식이 일반인과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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