괭이가 자려고 제 다리에 자리를 잡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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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슬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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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무겁군요.
 
8.6~8.9kg 정도됩니다.
 
 
가장 무거운 볼링공보다도 훨씬 무겁죠.
창틀에서 뛰어내려 제 배에 착지하면 배가 터질 것 같은 고통입니다. ????
 
 
체형 자체가 살짝 크긴한데 얘가 나이를 먹으니 장난감에 반응도 안 하고해서 살만 점점... 돼냥이가 됐네요.
 
걷는걸 위에서보면 옆으로 배가 툭 튀어...
 
활동량이 줄어드니 계속 찌기만하네요.
이놈은 사료 편식도 안해서 너무 잘 먹고 참치(습식 캔. 간식) 안 주면 왜애애애애애애애애애앵 사이렌 울려서 결국 주게 되고 그러네요.
 
 
날렵해 보일 때는 6키로 초반이었는데 돌아가긴 힘들 것 같고 7키로 중반만 돼도 좋겠네요.
 
요즘 부르는 이름은 뚱땡이입니다. 이름 바꿔 불러도 대강 눈치껏 알아듣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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