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도 때 지하철공익이였음

 

지하철이 지나가고 사람들이 우루루 나오는데

 

마지막에 한 아저씨가 계단으로 개찰구 나가려는 모습이 보임

 

카드를 대는데 단말기에서 소리가 안나는거임

원래 삑 소리나야함

 

나는 확신함 100퍼 무임승차다 그래놓고

나한테 와서 카드 고장난거같은데 좀 지나가자고

 

카드 좀 보여달라니까 "좀 지나가자는데 말이 많아 하면서 날 미는거임"

 

언성높이며 카드 좀 보자고요 하니까 결국 보여주더라

카드에 후불교통이라 안적혀있었고 교통기능 없는 카드였음

 

나혼자 감당안돼서 역무실 직원 부름

 

무임승차 판명났고 30배 벌금 쳐먹음 꺼~~~억 

 

근데 지하철 민원 '당함'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