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21020183705945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229808?sid=100

- 20일 국회 국방위원회의 육군본부에 대한 국정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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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의원들은 민감한 정보가 포함돼 있고, 검찰 수사가 진행중이라는 이유를 들어 SI와 회의록 공개에 반대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 (당시 국방위 야당 간사):

"돌이켜보면 (서욱 장관 재직 당시) 국방부가 진실만을 보고한 게 아니다"

"그때도 비공개로 회의한 것을 지금 공개하려면 다시 의결해야 하고, 2급 비밀도 포함돼 있다"

"회의록을 공개할 것인지 말 것인지를 다시 의결해야 하고, 비공개로 했기 때문에 절차를 밟아야 한다"

한 민주당 의원:

"2년 전 비공개 회의에 참석 당시 국방부 보고에 동의를 해 놓고 이제와서 조작이라고 주장하냐"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

"국방부 보고에 의하면 월북이라고 밖에 볼 수 없었다. 국방부가 월북으로 몰아갔다는 인상을 받았다"

국민의힘 임병헌 의원:

"수사 중인 것과 관련한 비공개 회의록을 공개하면 수사 방해 가능성이 있다"

"국방위원회 국감과 무관한 사안으로 국감이 비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서 전 장관의 보고 내용은 다분히 조작 가능성이 크다. 문재인 정부가 월북 의견을 제시하면서 국방부가 기망한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 (현재 국방위 여당 간사)

"우리당에선 해수부 공무원을 제대로 구조하지 못한 문재인 정부에 문제가 있다고 줄곧 주장해 왔다"

"문 정부 국가인권위에서조차 월북으로 보고 부처 관계자를 문책할 것을 요구했다."

"SI가 연합자산이기 때문에 미국의 동의를 얻어 공개하는 방안을 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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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그런지 아닌지 회의록이라도 공개하자고요.

숨기는 놈이 뭐다?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