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석·박사 논문 부정 의혹에 대한 검증과 판정을 미루고 있는 숙명여대와 국민대에 대해 "대학이 권력 눈치를 보며 꾸물대는 것은 교육기관 포기 행위"란 지적

[숙명여대] 

민주동문회 "공정한 배움터 되어달라"...1인 시위 이어 팩스 시위
 

숙명여대는 김 여사 석사논문에 대한 예비조사를 지난 2월 14일 끝내놓고도 본조사 결정을 위한 회의를 넉달 가까이 방치.
 
장윤금 총장

지난 4월 14일 숙명여대 민주동문회에 "코로나19 등으로 일정이 다소 지연되고 있으나 곧 회의가 열리길 기대한다"는 내용의 서신을 보냈지만, 그 이후에도 진행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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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3월 논문 검증 끝내놓고 판정 절차 진행 안해
 
국민대는 김건희 박사 학위 논문 등 4편에 대한 검증을 지난 3월 31일 끝내놓고도 두 달 반이 다가오도록 판정 절차를 진행 안해. 
 
국민대가 김 여사 논문에 대한 예비조사에 착수한 때는 지난해 7월. 

'조사 불가' 번복을 감안하고 재조사위가 활동을 시작한 지난해 11월 15일 이후 기간만 따져도 7개월이 다가오도록 결론을 내리지 읺고 있어. 

국민대 연구윤리위 규정

"예비조사 착수 이후 판정까지의 모든 조사는 6개월 이내에 종료하여야 한다"는 규정도 위반한 상태.
 
우희종 교수 "김건희 논문 검토 결과 비공개는 비정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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굥정이 나라를 좀먹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