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일광읍 BTS공연장 현장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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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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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가가 부산 해운대이고 대학졸업 후 결혼전까지 살았던 터라


기장 방면으로 드라이브 또는 지인모임 등으로 한국유리쪽으로 제법 자주 다녔습니다.


공연장 인근에 있는 이천교 주변 만두랑 호빵집은 주말마다 가게앞 불법주정차로 골머리를 앓는 곳이고,


근처 열무국수집도 문전성시로 정체유발 요인이 되는데요.


떨어져 있지만 일년에 한번이라는 간절곶 해맞이 행사때도 주변 일대가 차량정체로 도로자체가 마비가 됩니다.


현재 동해선은 20~30분 배차간격으로 운행되고 있구요.


그런데 10만명이 운집하는 대행사를 아무런 대책도 없이 그냥 장소만 정하고 알아서 하겠거니 하는 발상은...


엑스포한다고 누가 더 먹고살만해 진다고 세금 퍼가면서 행사를 강행하는지 참으로 어이가 없습니다.


안전사고 나면 또 나몰라라 할텐데...


정말 박형준 뽑아준 시민들은 반성이라도 할까 싶습니다...


부산시민인게 정말 부끄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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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TF님의 댓글

    WTF (2603.♡.2.00:5a:8833:38cd:834f:26bf)
    작성일
    LA Sophie Stadium 에서 할때도 입구가 그렇게 많아도,  security check 이랑 티켓검사에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결국은 반이상 그냥 검사없이 들여보내주는 사태였는데, 입구 하나에 10만 명 유치? 것도 아무 식당이나 다른 인프라 없이? 이건 아미도,  BTS 도 도구로 밖에 생각지 않는 처사입니다. 왜 이런  행사를 애초부터 기획했는지. 정신 바로박힌 사람이 부산시 공무원쪽엔 없었나요? 이러다 사람죽어나가는 일 생기면 어쩌려고.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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