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가다 122만원 주웠던 여고생…“평생 공짜 국밥 먹게 됐어요” 따뜻한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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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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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6일 기사입니다. 오늘 봐서 올려봅니다.
자전거 타고가던 국밥집 사장님이 122만원 흘렸고,
길가던 고1 학생이 현금을 주워 신고했네요.
국밥집 사장님이 감사해하며 보답으로
평생 국밥 공짜로 먹게 되었네요
훈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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