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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전대 출마가 불발됐네요. 최근래 왜 이렇게 요란하게 언플을 했는가 생각해 보니 자신의 출마여론을 조성하려는 의도가 컸던 것 같아요.  그러나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출마 자격이 없는) 자신을 위해 당규 개정을 요구한 것만 포커싱 돼 역풍을 자아냈습니다. 박지현은 이렇게 퇴출됐습니다. 앞으로 정치하기 쉽지 않겠어요. 쓰레기언론들이 가끔 민주당 공격하고자 할 때 코멘트를 구걸할 수 있겠지만. 더 나이들어 취업 기회가 줄어들기 전에 기술을 익히기 바랍니다. '당대표'를 해본 지엄하신 신분에 맞게 예우하고 모셔갈 곳은 없을 테니. 아, 여성의당은 가능할까요? 다음 등판시킬 영페미를 떠올리느라 권인숙 정춘숙 하드디스크 돌아가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듯 합니다.

김엄마는 박지현 퇴출이라고 보는군요.

회고록까지 냈다는데, 제발 좀 사라져줬으면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