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향 비례대표 출마를 봤을 때 당연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위안부 할머니분들과 오랜 기간 함께 했으니 상징성이 있다고 생각했었죠

그런데 비례대표 후보 시절부터 검찰과 언론의 조리돌림이 시작되었습니다

정말 놀랬습니다

우리나라가 왜 이러나...

더구나 위안부 할머니분들 중 한분이 앞장서서 나서지

이건 또 뭔가 싶었습니다

우리나라가 위안부 할머니 분들의 상징성이 있는 윤미향 의원에게 이래도 되는 건가 싶었습니다

그리고 재판이 시작되어 부담을 느꼈을까요

윤미향 의원은 탈당을 합니다

국회 윤리위에 제소되었습니다

김남국 의원은 지금 너무 이슈화가 된 상태여서 따로 설명 필요없을듯 합니다

그런 윤미향 의원과 김남국 의원 둘이 국회에서 무소속 의원인 신분으로 손을 마주 잡았습니다

무슨 이야기를 나누었을까요

무슨 말 나누었는지 알길 없지만

어려운 처지인 서로에게 덕담을 나누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국짐에서는 무슨 짓을 해도 검찰에서 언론에서다 봐주는데

민주당에선 아무 짓도 안해도 검찰에서 언론에서 폐급으로 만들려고 난리들입니다

윤미향 의원은 재판 진행 중이지만 보조금 일부 영수증이 없는 항목 빼놓고는 모두 무죄 받았고

김남국 의원은 검찰에서 소환 조사 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 단식과 더불어

제1정당에서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있는 윤미향 의원과 김남국 의원이 우리나라 정치의 현실입니다

아직 우리는 진정한 독립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윤미향 의원이 관동대학살 추모식에 참석했다고 국짐에서 다시 윤리위 회부했습니다

관동대학살은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분들이 일본에 의해서 학살 당한 사건입니다

그런 윤미향 의원이 왜 윤리위에 회부됩니까

참석하지 않은 의원들이 회부되는 게 정상이죠

이 잘못된 정치판을 바로 잡아야 우리나라가 삽니다

우리의 내일이 보장 받을 겁니다

뉴라이트 사과에 뇌가 절여저서 정상적인 사고를 못하고 친일파 노릇을 대놓고 하는 그런 정치판

박살내고 새로 깨끗하고 좋은 정치판으로 짜야합니다

홍범도 장군 소련 공산당 어쩌구하는 그런 정치권 다시는 안 보고 싶습니다

그럴 수만 있다면 말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