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원통한 이태원 희생자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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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누네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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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 게시물이 추천글에 올라갔는데 원글이 내용의 오해가 있네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121637?type=recommendCLIEN

(이 글과 글쓴분을 저격할 의도는 아니고 그저 오해를 바로잡고자 합니다)


이 어머니가  이재명 대표 만나셔서 "대통령 누가 되든 상관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였어요."라며

오열을 하십니다. 이 부분에서 맥락적으로 이분이 윤석열 찍으셨나? 하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계속 들어보면 뒷부분에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작년 3월에 선거 끝나고 그렇게 울었었는데  이렇게 되버렸어요." 라며 오열하시죠.


맥락적으로는 윤석열을 안찍었다고 보는게 더 타당하죠.


얼마나 원통하실지 가늠도 안되네요.


(추가) 알리움케파님 댓글로 알게됐는데, 그 뒤에 어머니가 이런 말씀도 하시네요.

"우리 OO이가(아마 얘 이름이겠죠), 그 추운날 석촌호수에 대표님 연설하는데도 갔었는데..."


눈물나네요. 이 어머니 마음이 무엇으로 위로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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