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순한 둘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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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칼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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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먹다가 갑자기 입 꾹 다물고
의자에서 내려가려고 하길래 내려줬더니..
 
아장아장 거실에 널부러져있던 애착인형 손에 들고
자기방 침대에 들어가서 휙 자버리네요.
 
 
뭐..
이리 순한 녀석이 다있나..
 
 
옆에 쭈구리고 앉아
볼따구 찌르고 머리 쓰담쓰담하고
발가락도 만져보는데 안깨네요.
 
 
저도 쉬러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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