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 다르게, 우크라이나가 선전하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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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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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서는 우크라이나가 패색이 짙어 간다는 뉴스가 요칠 꽤 많이 나오던데, 

현실은 우크라이나가 의외로 선전을 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세베르도네츠크에서는 확실히 일진일퇴중에 수세에 몰리는건 사실로 보입니다.

그러나, 헤르손전선과 이지움전선에서는 꽤 진격을 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돈바스 지역이 중요하긴 하지만, 헤르손/이지움 전선도 중요도가 떨어지 않죠.



세베르도네츠크 반격에서 러시아의 출혈이 꽤 컸던것은 둘째치고, 최근 뉴스로 70~80%를 점령 했다한들 별로 의미가 없는게

세베르도네츠크는 이미 루한스크 공화국의 도시였죠. 

이미 몇년전 돈바스전쟁 당시 우크라이나에서 독립선언한 영토안에서 다시 전쟁을 하고 있는건데. 아직도 몇주째 완전 점령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나름 공세를 집중하고 있는 곳이라 성과가 좋아야 하는 곳인데도 불구 하고 말이죠.  그렇게 병력 모아서 갈아 넣으니 헤르손 이지움, 하르키우에서 다시 점령지를 뺏기고 있구요


우리나라 언론이 별로 신뢰가 안가는게, 키이우 전선에서 러시아군 행렬이 60KM나 된다고 키이우 위험하다고 난리칠때... 이미 러시아군은 돈좌된 상태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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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우크라이나인들의 저항의지에 공감하고, 이번전쟁에서 이기길 바랍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중립을 지키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우크라이나 보다는 러시아와 경제적으로 엮일 일이 더 많기 때문이죠. 

그런데, 싹수없는 여당대표는 우크라이나 방문에, 포탄 우회수출 한다고 광고를 했죠. 

외신에 나온게, 우크라이나가 한국의 155mm 곡사포(1,000문)을 원한다고 하네요. 퇴역해가는 구식 장비라고 해도, 우리포병 곡사포의 2/3물량.... 엄청난 숫자 입니다.


돌아가는 상황도 제대로 전달 못하는 언론이나, 분위기 파악 못하고 날뛰는 정치인들이나, 한숨만 나옵니다.

여기엔 끼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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