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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지하철에서 흑인 남성이 아시아인으로 보이는 남성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하는 영상이 SNS에 공개됐다.

CBS뉴욕 등은 “뉴욕경찰(NYPD) 증오범죄 태스크포스(TF)가 수사 중”이며 “맨해튼 J열차에서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보이지만, 정확한 시간과 위치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29일(현지시간) 전했다.

해당 영상을 게재한 트위터 아시안던(Asian Dawn) 계정에는 “뉴욕 맨해튼 지하철의 코지어스코 거리 역에서 한 사람이 아시아 남성을 의식을 잃을 때까지 때렸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하철에서 검은색 옷을 입은 흑인 남성 한 명과 흰색 티셔츠 차림의 아시아인 남성이 다툼을 벌이는 장면이 나온다. 흑인 남성은 아시아인 남성을 지하철 벽 쪽으로 밀쳐 얼굴과 머리에 주먹질했다.

열차 내에서 폭행이 자행되는 동안 이를 제지하는 사람은 없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2&oid=005&aid=0001425346

트럼프 행정부 이후 아시안 대상 혐오범죄가 폭발하는 중 

바이든 정부가 부랴부랴 수습하고 있는데 

이미 백인은 물론이고 히스패닉, 흑인들도 

아시안 혐오에 가담하는 중 

오죽하면 공화당내 한국계 연방하원들도 

트럼프 전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비판함 

그럴 수밖에 없는게 히스패닉 인구 증가도 그렇지만 

아시안 인구도 만만찮게 증가하는 양상 

대표적인 공화당 텃밭인 조지아주가 

이번에 대통령은 물론이고 상하원의원 넘어간 것도 

트럼프를 혐오한 흑인들뿐만 아니라 

아시안들이 결집했다는게 대체적인 분석 

아시안들이 민주당을 60 % 정도 찍어주는데 

일련의 사건들로 계기로 더욱 결집한다고 알려짐 

스윙스테이트내 아시안 표심이 요동치는중 

전통적으로 공화당 지지성향이 강한 

한인 자영업자들까지 출렁거린다고 하니 

파급효과가 만만찮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