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한덕수, 김앤장 저택서 수 차례 귀빈 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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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날아라병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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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덕수, 김앤장 저택서 귀빈 접대…韓측 "국내 공직자 없어"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6054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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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원 의원 "韓, 누구 접대했고 무슨 얘기 나눴는지 솔직히 답해야"
韓측 "참석자 모두 김앤장 변호사·외국 회사 관계자…통상적 식사와 대화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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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국무총리인사청문특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강병원 의원실에 따르면 한 후보자는 김앤장 고문으로 활동하며 회사 소유 호화 한옥저택에서 비밀리에 진행된 VIP 고객 접대에 수 차례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종로구 운니동의 이 저택은 대지면적이 1536.6㎡(465평)에 이른다. 대로변으로부터 해당 저택의 시야를 막아주는 옆 건물 또한 김앤장 대표인 김영무 변호사 소유다.


김앤장에 공정거래위원회와의 수십억원대 소송대리를 맡겼던 모 외국계기업 법무팀 간부 출신 A씨는 "당시 접대를 위해 김앤장 측에서 기사가 딸린 벤츠차량을 보냈으며 저희 회사 관계자들을 데리고 운니동 소재 접대처로 갔었다"며 "접대에 참석한 김앤장 변호사만 8명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민주당은 한 후보자가 과거 풍부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쌓은 정재계 인맥을 김앤장 VIP 고객 접대에 활용하며 고액의 고문료를 받았다고 의심하고 있다. 한 후보자는 지난 2017년 12월부터 4년 4개월 동안 김앤장에서 고문으로 재직하며 총 19억7000여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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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한 후보자 측은 "한 후보자가 몇 차례 참석한 사실은 있지만, (동석한 이들은) 모두 김앤장 변호사들과 외국 회사 관계자였다"며 "국내 공직자는 단 한 번도 동석한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다.

또한 "해당 저택은 김앤장이 해외 고객들에게 한국 전통문화를 보여줄 목적으로 보유중인 전통가옥"이라며 "한 후보자는 그곳에서 통상적인 식사를 했고 대한민국 경제 전망에 대한 일반적인 대화를 나눴을 뿐 개별 사업 등과 관련된 대화는 일체 나눈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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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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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해명을 믿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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