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與 혁신위원 4명 전격 사의…“혁신위는 시간끌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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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우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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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586/0000068257?sid=100



인요한 위원장이 이끄는 국민의힘 혁신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혁신위원 4명이 전격적으로 사퇴를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식 임기까지 한 달여도 남지 않은 혁신위가 심상치 않은 내분 조짐에 휩싸이면서 인요한 혁신위는 중대기로에 서게 됐다.



박소연·이젬마·임장미·최안나 등 혁신위원 4명은 "김경진 혁신위원으로부터 '혁신위는 김기현 지도부 체제 유지를 위한 시간끌기용일 뿐'이라는 취지의 말을 들었다"면서 "더 이상의 혁신위 활동은 무의미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정치인 출신이 아닌 외부에서 영입된 인사들이다.

시사저널 취재에 따르면, 4명의 혁신위원들이 사의를 표한 결정적 계기는 23일 오후 회의에서 듣게 된 발언 때문이다. 이들은 이날 회의에서 "외부에서 온 위원들이 잘 모르는 게 있다. '우리(혁신위)는 김기현 지도부 체제를 잘 유지하고 연착륙시키기 위한 시간끌기용일 뿐이다' '이미 (결론이) 다 정해져 있다'는 등의 말을 들었다"고 폭로했다. 


이들은 "(이런 말을 들으니) 그렇다면 '대체 우리는 왜 있는 건가', '이제까지 무엇을 한 것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생업을 일부 희생해가며 그동안 혁신위 활동에 매진했는데 더 이상 희생할 필요가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며 이미 인 위원장에게 사의를 표명했다는 사실도 밝혔다. 


현재 박소연 위원은 서울아산병원 소아치과 임상조교수, 이젬마 위원은 경희대 국제대학 교수, 임장미 위원은 마이펫플러스 대표, 최안나 위원은 세종대 행정학과 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이들은 시사저널에 "혁신위 활동을 하면서 '혁신위원들부터 혁신돼야 한다'고 느낀 적이 많았다"면서 "그런데 이들은 오히려 되레 우리에게 '그런 순수함으로는 모르는 게 많아서 안 된다'는 식으로 말을 했다. 참 많은 경험을 했다. 속이 많이 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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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모르고 들어가셨나?yo



박성중 의원, 김경진 서울 동대문을 당협위원장, 박소연 서울대 소아치과임상조교수, 박우진 경북대 농업생명과학대 학생회장, 송희 전 대구 MBC 앵커, 오신환 서울 광진을 당협위원장,

이소희 세종시의원, 이젬마 경희대 국제학과 교수, 임장미 마이펫플러스 대표, 정선화 전주시병 당협위원장, 정해용 전 대구 경제 부시장, 최안나 세종대 행정학과 교수.

https://m.news.nate.com/view/20231026n34678?mid=m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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