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박승완 기자·문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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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의 가구 브랜드 까사미아가 신세계까사로 이름을 바궜다.

5일 한국경제TV 취재에 따르면 까사미아는 이달(8월) 부로 기존 '까사미아'에서 '신세계까사'로 상호를 변경했다.

1982년에 설립된 신세계까사는 한샘, 현대리바트 등과 함께 국내 가구·인테리어 업계를 주도하는 대표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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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 당시 신세계가 까사미아의 매출을 2023년까지 4,500억 원으로 끌어올리겠다고 선언한 만큼, '신세계'를 브랜드 전면에 내걸어 그룹 역량을 집중할 전망이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인수 이후에도 기존의 기업명을 계속 사용해왔다"면서 "최근 사옥 이전과 함께 사명 변경도 진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승완 기자·문형민 기자

 https://news.v.daum.net/v/20210805155036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