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부산저축 은행 조우형, 대장동 로비 개입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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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우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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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더 팩트 뉴스입니다. 언론은 왜 이런 기사는 받아 쓰지 않는 것입니까?


부산 저축 브로커, 대장동 로비 개입 정황…"정영학 등과 액수 협의"


대장동 의혹에서 '부산저축은행 브로커'로 알려진 조우형 씨가 불법 대출 알선뿐 아니라 로비 자금의 운용 및 전달 등에도 개입한 정황이 파악됐다. 

대출금이 토지작업 등 사업비뿐 아니라 로비자금으로 쓰일 줄 미리 알고 액수 등 중요 논의를 주도했다는 의혹이다.


뉴스타파는 이른바 '정영학 녹취록', 대장동 모 관계자가 남욱 변호사에 보냈던 내용증명 등을 소개하며 '조 씨가 2014년 남 변호사에 수표와 현금을 수차례 전달했다'고 이미 여러번 보도한적이 있다.  


대장동 사업으로 배당금 282억 원을 받은 천화동인6호 실소유주로 지목된 조 씨는 최근까지 검찰 에서 참고인 신분으로만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연호 전 부산저축은행 회장의 매제인 조 씨는 2011년부터 불법대출 알선으로 수사선상에 올랐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조사했으나 입건하지는 않았다

당시 중수부 주임검사는 윤석열 대통령이었다. 변호인은 박영수 전 특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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