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심기'를 건드린 언론의 최후는.gis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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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슬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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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절대 바뀌지 않았다.

특히 언론에 적대적인 감정까지 표출하면서 국정운영 난맥상을 드러내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 


MBC 기자와 설전을 벌인 이기정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의 발언(김ㄱㅎ 라인)을 보면 정권이 정한 '악의'를 기준으로 언론보도를 문제삼아 해당 매체를 배제할 수 있다는 뜻도 내비쳐. 


1964년 마틴 루서 킹 목사가 주도한 비폭력 시위에..(...중략) 

MBC 기자와 설전 이후 나온 대통령실의 '악의적이다'이라는 입장문은 MBC보도 혹은 MBC 기자의 태도에 '악의'가 느껴졌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지만 어느 것 하나 '현실적 악의'를 증명하지 못하고 있음을 실토하고 있는 셈.


MBC보도 시점 바이든 관련 발언은 믿을만한 정황(영상 발언 및 대통령실 해명, 타매체 보도 등)이 존재했다는 점에서 현실적 악의를 증명키 어렵다. 


'악의가 있다'라는 말로 지지층을 결집시킬 수 있겠지만 대통령 심기를 건드린 비판 언론 및 보도에 대한 무책임한 변명 내지 감정적 반응으로 밖에 볼 수 없다.

(...중략) 



애초부터 대통령의 언론관과 대통령실 대응에 문제가 많았다. 지난해 9월 윤 대통령은 "국민들이 다 아는 메이저 언론을 통해서, 면책 특권 뒤에 숨지 말고(...중략)


대통령실의 출근길 질의응답 중단 선언을 심각히 받아들여야 한다.


백악관 최장수 출입기자 헬렌 토머스 기자


"대통령에게 질문할 수 없는 사회는 민주주의 사회가 아니다"


(...중략) 


지난 8월 휴가에 복귀해 출근길 질의응답을 재개한 대통령을 향해 어느 기자가 '대통령님 파이팅'을 외친 걸 기억한다. 이번 출근길 질의응답 중단 선언에 대해 언론은 무어라 논평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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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술고래 깡패 한량을 대통령으로 뽑아놔서 난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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