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서 추가시간에 자살골 넣는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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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우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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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선거가 정말 막바지입니다. 

축구로 치면 추가시간인데, 자살골을 막 넣고 있어요.


밭을 간다는 표현이 있어요. 

제가 어제 이 두분의 발언을 듣고, 보통 개인은 삽이나 곡괭이로 밭을 갈 텐데.

이 두분은 거대한 트랙터 두 대가 막 굴러갑니다. 

민주당 입장에서!





김어준.

한동훈이 겁을 먹었어요. 

총선을 이기기 어렵다는 걸 본인이 알았습니다. 자기가 이렇게 사라지게 되는건가? 억울하다. 잘못은 대통령이 했는데. 주어인 대통령은 생략했지만, 책임은 대통령한테 있다는 뜻 입니다.


(호칭은 제가 임의 생략했습니다)





김어준. 

40초면 될 내용을 50분 동안 얘기했습니다.

단 두 줄로 요약할 수 있어요.

나는 위대하다.

나는 관대하다.



이미지 출처 (와리와리꽁꽁꽁 님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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