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웬디, 가요대전 추락 사고 언급 "내겐 꼭 필요했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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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라이브 화면 캡처

[OSEN=장우영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다쳐서 잠시 쉬었던 시간을 돌아봤다.

레드벨벳은 1일 네이버 브이라이브 채널에서 ‘레드벨벳 데뷔 7주년 축하해피니스~’를 열고 팬들과 소통했다.

레드벨벳은 7년 동안의 발매한 앨범 등을 돌아보며 추억에 젖었다. 이 가운데 ‘사이코’를 발매했던 때를 돌아보며 조이는 “명곡이지만 무대가 많이 없다. 그때”라며 웬디가 당시 가요대전 리허설 중 추락 사고를 당해 다쳤던 기억을 떠올렸다.

슬기 등 멤버들은 건강하게 돌아온 웬디를 보며 격려하고 응원했다. 특히 조이는 “활동하기까지 언니가 몸과 마음을 잘 관리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웬디는 “나는 지금 더 업그레이드된 느낌이다. 7년차가 믿기진 않지만 그 시간이 내게는 도움이 많이 됐다. 그 시간이 필요했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email protected]


https://entertain.v.daum.net/v/20210801203737122


아직도 저 때 생각하면 타덬인데도 아찔하다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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