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불쇼] 박수홍측 노종언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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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클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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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발언 시간대부터 실행됩니다. 해당 발언의 일부를 받아 적습니다. 


"(이상 생략)... 제가 이 사건은 수임료를 받지 않았어요. 제가 이거는 김용호, 그 때 당시 위세등등한 가세연한테 고통 받는 박수홍 씨가 아니라 그 사람을 구하러 뛰어다니는 아내 분을 보고 고소하기로 결심을 했는데, 아내한테 [ 저 사람(김용호) 진짜 위험한 사람인데, 만약 박수홍 씨 측에서 거짓말을 하면 내가 바보가 되면 앞으로 돈 많이 못 번다 그러니까 내 아들을 부탁한다..] 라고 말하고 고소장을 넣고... 그 때 박수홍 씨가 돈이 다 끊겨가지고, 받은 수임료는... 집에 있는 명란김 6개를 주더라고요. 그걸 받고 하염없이 울었고, 정말 무서웠는데, 고소장을 내고 나니까 마음이 편해지더라고요. 내가 가야할 길이 뭔지, 변호사로서 누구를 지켜야할 지가 확실히 내가 알겠더라고요 (이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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