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의원들 해외출장 자제하라”…전투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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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공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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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201661?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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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민주당은 전날 “11월에는 중요한 안건들을 본회의에서 다룰 예정”이라며 “11월 중에는 국외출장을 일절 자제해 주시고, 부득이한 경우에는 반드시 사전에 원내대표단과 협의하여 주시기 바란다”는 공지문을 의원들에게 발송했다.

민주당은 11월 정기국회 본회의에서 노란봉투법, 방송법 등 주요 쟁점법안을 반드시 관철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외에도 민주당은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했던 양곡관리법 개정안, 간호법 개정안에 대해 11월 국회에서 재입법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영덕 원내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11월초부터 시작해서 3차례 본회의가 예정돼 있다. 국정감사가 끝나고 11월부터는 예산심사에도 들어간다”며 “중요한 안건 처리를 위해서는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의원들이) 의정활동에 집중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은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 오만해지는 당내 분위기에도 단속에 나서며 민생 이슈 해결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정식 사무총장은 전날 의원들과 당직자들에게 “국민들께서는 윤석열 정부의 오만과 폭주, 실정을 매섭게 질타했지만 국민의 심판은 우리당에 대해서도 항상 같은 잣대임을 명심해야 한다”며 당부의 메시지를 보냈다.

조 사무총장은 “지금 국민들은 빚 갚는데 월급의 60%를 쓰고 있고, 해마다 5만 명에 이르는 국민이 빚을 갚지 못해 ‘일반회생’을 신청하는 등 중산층마저도 붕괴되고 있다”며 “경제도 위기, 안보도 위기, 미래도 위기”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 여당의 선거 패배 여진을 지적하고 쓴소리를 하면서 승리에 안주하는 언행은 지양한다”며 “모두가 단합하고 민생을 최우선함으로써 국민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 민생을 지킬 수 있는 정책과 대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해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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