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위원회 민형배 무소속 의원은 오늘(2일) 이 같은 내용의 필적 감정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필적 감정을 맡은 한 민간연구소는 “감정물에 기재된 5명의 서명이 모두 동일인에 의해 기재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업체는 “5인의 필적감정은 모두 굵은 촉 사인펜으로 추정되는 동일한 필기구로 기재된 것이다”면서 “전체적인 배자 형태, 운필(펜의 움직임)의 숙련 정도 등 안목 검사에서 상호 유사한 형태 수준의 필적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초성 ‘ㅅ’, ‘ㅎ’, ‘ㅈ’의 작성 각도와 종성 ‘ㄴ’의 작성 형태, 중성 ‘ㅘ’, ‘ㅓ’의 형태 등에서 상호 유사점이 관찰된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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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있다면 저게 당연히 한사람의 글씨체로 보이지 어떻게 각기 다른 사람의 글씨체로 보입니까!?

전문가가 아니라도 당연히 그리 보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