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한마디에 징역 2년7개월···에르도안, 정적 제거 나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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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에서 지금 가장 핫 한 정치뉴스입니다.


내년6월 대선에서 여당인 정의개발당 (AKP)은 연립정당인 MHP와 함께 에르도안으로 선거에 나서고, 야당인 공화인민당(CHP) 을 중심으로 야권단일화가 논의되는 가운데, 야당 중에 가장 강력한 경쟁자인 에크렘 이마모을루 이스탄불 시장이 어제자로 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CHP는 당대표인 케말 클루츠다오울루, 앙카라 시장 만수르 야바쉬, 이스탄불 시장 에크렘 이마모울루 3인이 가장 강력한 후보였습니다. 그중에서 지난 선거에서 이스탄불 시장을 탈환한 이마모울루의 파괴력이 가장 큰데, 사실상 이번에 족쇄를 달게 되었습니다. 


뉴스에서도 계속 이 이야기인데, 이마모울루는 이제 끝났다부터 오히려 호재라는 의견까지 다양합니다. 이제 6개월 남은 대선에 가장 큰 이슈 중의 하나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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