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올라온 게시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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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겸공에서 박지원이

"문자 폭탄을 받았는데 개딸인 것 같다"

라는 발언에

거기에 총수도 '개딸인 척 하는 사람일 수도 있다'는 식으로 가고요… 라는 글을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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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이 박지원 말에 동조를 하거나 개딸을 욕하는 건 아니더라고요. 맥락을 보니까..

박지원: 자신의 sns에 개딸들이 와서 공격한다.

김어준: 개딸인척 하는 걸 수 있다.

얼마전 이원욱이 ‘개딸“ 공격 문자라며 이재명에게 강성팬덤과 단절하라고 했죠. 사실 개딸은 커녕 당원조차 아니었는데도요.

이는 이재명의 탄탄한 지지층을 악성 팬덤으로 몰아 갈라치기하려는 시도였고, 거짓임이 드러났습니다.

김어준은 그런 맥락에서

”개딸인척 하는 걸 수 있다“고 말한 걸로 이해했습니다.

방송이야 워낙 실시간으로 휙 지나가니까

생길 수 있는 오해라고 생각합니다.

이원욱 기사: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64193

출처:

https://humblefactory.co.kr/2297/2023%eb%85%84-6%ec%9b%94-27%ec%9d%bc-%ed%99%94-%eb%b0%95%ec%a7%80%ec%9b%90-%ec%a0%84-%ea%b5%ad%ec%a0%95%ec%9b%90%ec%9e%a5%ea%b3%bc%ec%9d%98-%ec%9d%b8%ed%84%b0%eb%b7%b0-%ec%b4%9d%ec%84%a0-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