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당구장친구(?)를 만났는데 아들늠 심정지 5분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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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주감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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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내려와서 당구장에서 만나 친해졌다가 3년만에 만나 애기했는데..


아들늠 24세 저랑 이름이 같아서 당시 잘 지냄요..


다리 대동맥이 막히는 암튼 그래서 수술..수술이 잘되서??혈관이 뚫리면서 쇼크가 와서..(의학지식이 없는점 양해바랍니다..)


심정지5분..아들 하나 잇는거 저 세상으로 보내는 줄 알았답니다..


그저께 일반실로 내려가서 지금 웃으면서 이야기 하는거라고요..에공..


다행입니다..아들늠 저랑 이름이 같다고 맨날 삼춘삼춘하믄서 놀리고 그랬는디..이제 건강해랏..


어제 원래 있던 협탁을 치우고 정리하고 한 컷 찍었습니다..

요즘 엄니 병원에 계셔서 새벽에도 볼륨 많이 올리고 연주합니다..

잡념 없애는덴 이거 보다 좋은건 읎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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