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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요즘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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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전 오늘 제 페북에 올렸던 포스팅이네요.

할아버지 할머니 돌아가셨을 때도 그렇게 목놓아 울지 않았건만 노통께서 가시던 그날 전 탈수증이 걸릴만큼 목놓아 울었었습니다.

슬픔보단 분노의 눈물이었습니다. 


선거 개표현황을 보면서 아무리 개 돼지들이라도 2번 찍겠어?!했지만 망연자실한 결과를 야기했고 나라를 말아먹는 것은 이완용 같은 놈이 아닌 이완용이를 옹호해준 세력 혹은 무지한 국민들이였죠.

어느 분께서도 그런 글을 쓰셨지만 정말 구한말을 제 인생에서 경험하게 되는군요.


주절 주절... 오만가지 생각으로 만감이 교하차는 씁쓸한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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