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전... 불의의 사고로 인해...

갤탭s8 울트라가.... 완파 + 완전침수까지 되어서..

혹시나 완파판정받고 수리불가뜨면 어쩌나 걱정하면서

수리맡겻었습니다..

액정, 옆뒷판, 배터리, 메인보드, 충전단자는 물론

각 회로 연결해주는 필름이랑 케이블들까지 모두 교체해야한다는 판정...

원래 삼성서비스센터는 미리 부품을 전화로 주문할 수 있는데,

소비자가 주문가능한걸 미리 전부 주문하고 갔는데도, 그외에 기사가 추가로 더더더 주문을 해야한다하더라구요..

기사분께서도..

한 4일차쯤 전화해보니

새거 한대 조립하고 계시는 중이라고 하시더라구요...ㅋㅋㅋ

드디어 만 일주일이 지난 오늘

수리가 완료되어 수령해왔습니다 ㅋㅋㅋㅋ

액정도 새액정이라 깨끗하고, 

뒷판도 akg로고 밑에 일련번호 없는 수리용 새 뒷판으로 교체되었네요

메인보드와 배터리까지 싹 교체되고나니... 진짜 새거 다시 산 느낌입니다

대충 부품들 값 계산해보니... 지금 오픈마켓에서 1대 새로 사는게 더 저렴하네요....ㅋㅋㅋㅋ

하지만, 무지성으로 삼케플을 드는 저는 단돈 7.5만원 결제하고 왔습니다

여러분! 한달 4000원 아끼지 마시고 삼케플 꼭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