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엄마가 데려온 딸이 전 여친이였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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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휘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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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주인공은 남자가 되겠습니다.


여자 입장에서라면


새 아빠가 데려온 아들이 전 남친이었다 가 되지 않았을까요.





여튼, 제목을 보면서 기대한 것 보다는


훨씬 더 달달한 로맨스 물 되겠네요.




헤어진 것이, 서로 오해가 쌓여서 자연스럽게 멀어졌을 뿐,


막 크게 싸우고 이렇게 헤어진 것이 아니라, 서로간에는 여전히 마음이 남아있었고 (헤어진것이 오래전 이야기도 아니구요),


그게 의붓남매로 만나고 생활하게 되면서,


하나의 일상이자 비일상적인 러브 코미디를 만들어 냅니다.




생일까지 같아서, 서로 누가 오빠인가 누나인가 다툰다던가..


부모님들은 사귄 사실을 모르는 관계로, 서로 비밀로 하고, 남매 흉내를 낼려고 합니다만,


실제 남매들은 생각도 안하는, 결과적으로 연인 짓을 하고 있지 않나..







스토리 상으로는 전에 사귀던 사람이였지만,


지금은 가족이 되었고, 그게 밝혀지면 가정이 다시 깨질 수 있으니, 


사겼던 사실이나 지금의 감정을 서로에게 밝히면 안된다는 룰이 생긴 상황에서 내용이 전개가 됩니다.



지금 와서 보면 어린 혈기라고밖에 할 수 없는데


라면서, 서로 사귀던 중2~중3 시절 이야기를, 고1이 회상하면서 말하는데..





ㅂㄷㅂㄷ..





여튼 기대이상으로 재밌게 봤습니다.







참고로, 일본은 모르겠지만, 한국 기준으로는.. (꺼라위키발)



의붓남매간에 결혼도 가능한 만큼, 데이트를 한다던가 이런것도 문제될 내용은 아니겠군요.


흔하지는 않지만, 한국은 4촌간의 결혼 자체가 금지된 반면, 일본을 비롯한 여러 국가들은 4촌간의 결혼도 가능한 만큼,


일본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의붓남매의 로맨스 물로 흘러가게 될지..


2기가 기다려지는 작품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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