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0 KST - 톰슨로이터/예루살렘/카이로 - 이스라엘과 이집트는 토요일 양국의 국경 근처에서 총격으로 인해 이스라엘 군인 3명과 이집트 보안 요원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으며, 자세한 내용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양국이 공동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가 긴급히 전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군은 자국 국경보안대 소속 군인들이 밤새 대규모 밀수 시도를 성공적으로 저지 한 후 토요일 이른 이집트 국경에서 초소를 관할하는 위치를 확보하는 동안에 이집트 경찰소속 보안 요원들이 총격을 가해 이스라엘 군인 2명을 살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집트 군 병력과 세 번째 이스라엘 병사는 몇 시간 후 이스라엘 영토 내에서 대치하다 사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반면 이집트 군 당군은 이스라엘 보안 요원 3명과 이집트 보안 요원 1명이 국경을 넘어 밀입국자들을 추격하는 과정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사망했다고 약간은 상반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스라엘군 남부사령부 사령관 엘리에저 톨레다노는 두 명의 이스라엘 군인이 시체로 발견되자마자 군이 이 사건을 테러 공격으로 간주한다고 발표하고 대응책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군과 두 명의 이집트 보안 소식통은 이집트와 이스라엘 당국이 전적으로 협력하여 사건의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로이터의 논평요청에 답했습니다.